갤럭시 A52S 자급제 뜻 자급제폰 장단점

삼성전자에서 최근 출시한 갤럭시 Z플립 3과 갤럭시 Z폴더 3가 국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2일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게릴라 라이브 판매를 진행했는데 이 날 준비된 물량 3000대가 방송 시작 약 3분 만에 매진됐습니다. 또한 1일부터 진행한 중국 내 사전예약은 온라인 구매 대기 인원만 무려 1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중국인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화웨이, 샤오미, 비보, 오포 등 자국 생산 브랜드 스마트폰 점유율이 높은 나라였기에 삼성에겐 아픈 손가락이었던 중국 시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Z 시리즈를 시작으로 현지에서는 삼성폰의 존재감이 커질 것이라는 예측도 많은 언론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국내에서는 또 하나의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이 가성비 끝판왕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바로 갤럭시 A52S입니다.

50만 원대 삼성전자 스마트폰 스펙

올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대충화를 사업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고사양의 Z 시리즈부터 가성비 좋은 A 시리즈까지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의 대중화를 확대시키며 시장점유율 확보 전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A52S 5G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됐는데 출고 가격은 59만 9500원으로 기본 100만원을 호가하는 요즘 스마트폰 시장에서 파격적인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갤럭시 A52S는 IP67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하고 6400만 화소의 후면 쿼드(4개) 카메라,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20Hz 화면 주사율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등 50만 원대 스마트폰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스펙을 자랑합니다. 6.5인치 화면에 인피니티-O-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웹 페이지를 스크롤할 때, 게임과 동영상을 감상할 때 더욱 안정적인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도 지원해 영상 촬영을 할 때 흔들림 적은 동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4500mAh 대용량 배터리 탑재, 25W 초고속 충전도 지원하니 그야말로 가성비 끝판왕이라 불릴만한 스펙입니다.

갤럭시 A52S 자급제 뜻 & 장단점

그럼 갤럭시 A52S 자급제폰이란 무슨 뜻일까요? 자급제란 이동통신 3사 (SKT,KT,LGT)를 통한 약정 구매가 아닌 공식 홈페이지나 쿠x 등 온라인 커머스에서 기기를 직접 구입하는 것을 뜻합니다. 최근 들어 국내에서는 이 자급제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데 통신사 요금 약정 없이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선탑되는 앱이 없어 불필요한 저장공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단점은 공시 지원금을 받을 수 없어 출고가 그대로 가격을 지불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온라인 사이트마다 할인 이벤트를 적용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판매 가격이 자연스럽게 낮아져 급히 구입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 자급제폰을 기다리는게 소비 절감에는 좋습니다. 또한 보통 자급제폰을 구입하면 알뜰 통신사의 유심과 요금제를 이용하는데 이것이 장점이 될 수 있으면서 한편으론 단점도 될 수도 있습니다. 미세한 차이긴 하지만 인터넷 속도면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고거래가 자유롭고 저렴한 요금제의 알뜰 통신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약정 부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사고팔 수 있는 장점들은 갤럭시 A52S 5G 자급제폰을 구입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들입니다.